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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님 가신 길 (모셔온 글)

아침햇쌀 2009. 4. 5. 10:32


      당신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우리의 허물을 위하여 가장 낮고 천한 모습으로 오셔서 하루도 편안한 날 없이 한곳에 거처하지 못하시고 한 생명이라도 더 빛의 자녀로 살도록 하기 위하여 헐벗고 힘든 삶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며 사신 주님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줄 미리 아시고 죽음의 고통 참아가며 사신 주님 얼마나 힘드셨을까? 겉옷을 벗으시고 더욱 낮아져서 제자들의 발을 손수 씻어 주시며 진정한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주님 너무도 자상하신 주님이 참 좋아요. 당신을 사랑한다면서 배신하고 돌아선 자들까지도 손놓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시며 세상 끝날때까지 너희와 함께 하겠노라 위로해 주신 주님 참사랑의 주님 감사해요. 돌아가실때 조차 진정한 당신의 사람없이 홀로 외로이 갖은 수모 다 겪으시며 피와 살 찢기시고 좁은길 걸어서 돌아가신 주님 얼마나 아프셨을까? 하지만 지금도 나는 당신의 사랑 저버리고 늘 마음만 아프게 해 드리기만 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사랑한다고 늘 입술로만, 가슴으로 진정 온전히 나의 마음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부족한 저를 용서하세요! -참 사랑-

출처 : ♣행복을 향기처럼♣
글쓴이 : 새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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