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천시기독교 평신도연합회장 이취임예배 기도문

아침햇쌀 2018. 2. 22. 21:14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거룩한 주일. 이 시간 이천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 회장 이취임예배를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우리 민족을 사랑하셔서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심어주시고, 교회를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수년전부터 이천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를 통하여 복음의 새로운 시대를 여신 놀라운 섭리를 찬양합니다.

 

지난 세월 평신도연합회는 다양성 속에서 일치를 이루어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비추었습니다.

 

주님, 우리는 지금 시대와 역사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주님이 맡겨주신 선교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지혜를 모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탐욕과 권력의 횡포가 그치지 않는 지금의 현실이야말로 한국 교회가 다시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할 때입니다. 세상을 향해 주님의 삶을 보여주어야 할 교회가 제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있음을 고백하며 주님의 용서를 구합니다.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교회가 다시 본래의 자리를 되찾아 초대교회의 거룩한 전통을 되살려야 할 중요한 시기에 이천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 회장으로 김대인 장로님을 세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귀한 장로님에게 이천시 평신도를 대표하는 직임을 맡겨주셨으니 그에게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섬기듯이 겸손하게 이천시의 모든 교회를 섬기고 성실하게 책임을 감당해서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고, 이 땅의 많은 교회와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망을 나누어 주는 종이 되게 하옵소서.

 

이천시 기독교 평신도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이 시대에 부르신 주님의 뜻에 충실한 종이 되게 하옵소서. 이 일을 감당할 때 우리 장로님 몸과 마음을 강건케 하옵소서.

 

이임하는 김진규 장로님의 수고를 궁휼히 여기사 앞으로의 삶을 통해 주님께 더 큰 영광 돌리는 축복이 임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박행신 목사님 위에 성령이 함께 하셔서 중요한 공적 직임을 감당할 임원진에게 빛이 되는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지칠 때는 새 힘을 얻는 산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의 이취임 감사 예배를 통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은총을 다시 한번 고백하고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나아가 이천시에 속해 있는 교회 전체가 한 마음으로 축하하며 기도하는 귀한 시간으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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