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행복한 아이 어린이집' 지민이의 아주 특별한 공연

아침햇쌀 2017. 2. 12. 22:04

오늘은 아주 특별한 공연에 초청되었습니다. 때는 2017년 2월 11일 토요일 이었지요. 우리 손녀 연지민이로부터 할머니에게 전화가 왔어요. "할머니 저 다섯번 째 발표회를 하는데 꽃다발 사가지고 오세요" 초대를 받은 우리 부부는 지민이의 발표 장소인 청주 목령복지관으로 고고 씽~~

정문 앞에서 지민이에게 선물할 예쁜 인형을 고른 후 입장하였네요.



기다리던 행복한아이 어린이집 발표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익살스런 사회자의 오프닝멘트로 시작된 공연. 참 대표 아이들의 인사말이 있었지요.



이어서 행복한아이 어린이집 재롱발표회가 진행됩니다. 첫 순서로 제일 큰 언니, 오빠인 7살 어린이들의 산들반에서 준비한 '외쳐라 대한민국' 아이들이 입장하자 엄마, 아빠들이 아이 이름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눈을 맞추려고 안간 힘을 쓰고 있어요.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서 겠죠.



두번째 순서는 제일 작은 네살 어린이들의 '바라밤'. ㅎㅎ 네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는조금 어색하지만 너무 귀여웠어요.



다음 순서는 여섯살 들꽃반 어린이들의 '새들처럼'이네요. 어린이들에게는 자신감 넘치도록 가정에서나 어린이집에서나 용기를 북돋워 줄 필요가 절실하군요.



우리 지민이는 왜 안 나오나.. 기다렸지요. 아~~ 이제 나오는 군요. 예쁜 우리 지민이 얼굴이 보입니다.

지민아~~ 연지민~~~ 얼래 눈이 안 맞네요. 하긴 아빠 엄마는 저 멀리 있는데도 사인이 오고 간답니다.



 너무 너무 귀여웠죠. 참 잘했어요. 지민이는 천사 같았답니다. 꽃잎반 어린이들의 발표를 보실까요?



다음 순서는 일곱살 산들반의 '내 나이가 어때서'. 그래 너희들 나이가 어때서. 즐겁게 뛰놀면 되지....



네살 어린이들의 '미니언즈의 바나나송'이 발표됩니다. 네살 어린이들은 너무 귀여워요.



아하~~ 꽃잎반 여자 어린이들만 나왔네요. '발레'를 준비했군요. 준비하는 동안 우리 지민이 귀여운 재롱을 떨고 있어요.



아니 언제 이렇게 준비했지. 지민이와 함께 있을 때는 내색도 안 하더니... 할아버지 할머니를 초대할 만 하군요.



여섯살 어린이들의 'Cheer Up' 어린이들은 한살 차이가 대단하네요. 일곱살과 여섯살, 다섯살, 네살 등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1부가 끝나고 어린이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어요. 재롱 모습을 즐겁게 보시고 박수 많이 쳐 달라는 군요.



2부 순서 첫번 째는 우리 지민이가 속해 있는 다섯살 꽃잎반 어린이들의 순서네요. '해피해피'. 어린이집 가기 전 집에서 엄마한테 배꼽이 나오는 옷을 입는 다고 수줍어 했다는 군요. 다섯살 밖에 안된 지민이가 수줍음도 타고....



발표 참 잘했어요. 지민이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기대 이상이었답니다.



여섯살과 일곱살 여자 어린이들의 '발레'가 진행됩니다. 앞에서 선생님이 어린이들을 리드하느라고 ㅎㅎㅎ



네살 어린이들의 '콩콩이 댄스'.  몇 가지 발표를 하더니 이제는 자신감이 붙었는지 더 잘하는 것 같네요.



지민이의 마지막 발표 순서네요. 꽃잎반 다섯살 어린이들의 '파란나라' 진심으로 사랑과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답니다.



집에서는 응석이나 부리는 아이들이 언제 어떻게 이런 걸 배워서 발표를 하고 있을까. 발표를 한다고 치더라도 몇 가지나 되는 춤의 순서를 외우고 함께 할 수 있을까? 아이들의 능력이 대단하군요.



일곱살 어린이들의 '커플&폼생품사' ㅎㅎ 참 잘했어요^^~



여자 아이들만 남아서 한가지 공연을 더 하더니 사회자께서 엄마, 아빠, 친척을 나오라고 합니다. 엄마들보다는 아빠들이 더 용기가 있네요. 아이들이 하던 춤을 함께 추게 합니다. 아이들이 훨씬 났네요.



여섯살 들꽃반 어린이들의 '엄지척' 꼬마 천사들의 움직임이었지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일곱살 산들반 여자 어린이들의 '신 가시리'라는 부채춤이었답니다. 너무 훌륭했어요. 마치 프로급 수준이네요. 



행복한아이 어린이집 유경희 원장님의 인사말이 있습니다.



마지막 순서네요. 오늘 출연했던 행복한아이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모두 나와서 함께 '어린왕자에게'라는 합창으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되었답니다.



여기 서있는 분들 정말 재주꾼이시네요. 아무 것도 모르는 코흘리게 어린이들을 이렇게 훈련 시키고 재롱잔치를 갖게 해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훌륭하신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지민이도 이렇게 성장해 가고 있군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



세상 누구보다도 예쁘고 멋진 꼬마 천사들의 축제. 아주 특별한 공연 '행복한아이 어린이집 재롱발표회' 지민의 재롱잔치. 오늘 하루가 너무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네요.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준 행복한아이 어린이집 모든 분들과 우리 지민이한테 고마움을 표합니다. 지민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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