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부터 4일간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최되었던 ‘제1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햅쌀을 비롯한 농,특산물 등 현장 판매액 10억 5천여만 원을 포함해 지역에 미친 경제적 효과가 267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11월 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14회 이천쌀문화축제'평가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평가회는 쌀문화축제 행사장면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국관광대학교 김윤 교수로부터 축제평가 결과분석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김 교수는 보고에서 총 관람객은 47만 8천 명이 다녀갔고, 이중 외국인 관광객은 5천4백여 명으로 분석했으며, 명실공이 문화관광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평했다.
관광객을 거주지별로 분석한 결과 이천을 제외한 외지에서 방문한 관광객 수가 90.8%였고, 이중 가족을 동반한 20~30대가 67.6%를 이뤄 가족형 축제로 발전하였다
또 축제기간 중 방문객들로 인한 267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축제기간을 더 늘릴 필요가 있고 이에 따른 예산을 현재의 배로 늘려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천쌀문화축제 평가회 폐회식에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수고한 농협중앙회 서예숙 과장을 비롯한 유공시민과 단체, 공무원 등 4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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