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이 함께한 설봉문화제 허수아비 가족축제

 오늘은 전형적인 가을날씨였답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고 있는 이천 설봉공원은 어느 때와 같이 설봉산을 찾는 인파로 가득.

 

주차장은 물론 도로까지완전 주차된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설공원 안에는 다음주 25일부터 4일간 개최할 제14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준비하느라 부스설치와 각종 시설물 설치에 여념이 없어 보입니다.

 

설봉공원 정문에는 오늘 이천쌀문화축제 행사장 입구를 알리는 아취가 근사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네요

디자인이 그럴듯합니다. 쌀문화축제 내음이 물씬 풍기네요.

 

올해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빚은 구수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세상은 물론 우리들 마음까지도 구수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합니다.

 

 

이천쌀문화축제 행사를 흥미롭게 하기 위해 이천문화원에서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제26회 설봉문화제로 허수아비가족축제를 하고 있는 중이네요.

 

 

다문화가정이 한자리에 모여 농촌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3대가 함께 출전한 가정들도 많은가 봅니다.

가족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허수아비 만들기에 온갖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허수아비가 완성되었네요

아주 재미있고 다양한 허수아비가 만들어 졌습니다.

 

 

만들어진 허수아비는 공원내의 나무에 붙잡아 매여 전시에 들어갔습니다.

 

 

아주 재미있고 훌륭한 허수아비가 많이 만들어 졌네요

 

 

이 허수아비들은 이천쌀문화축제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볼거리로 제공되는데

매년 쌀문화축제 앞 주의 토요일에 개최하여 전시한다고 합니다.

 

 

이천쌀문화축제 배너기도 함께 걸려 있어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답니다.

 

 

시상식이 열리고 있네요.

3대가 함께 참여한 가정은 가점도 받는다고 하는데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오늘 참여한 다문화가정과 가족들 모두 영원히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