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사랑 [이천농촌체험관광 스토리 여덟. 길경농원 박일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은 이천에서 제일 살기 좋은 마을이라고 소문이 난 마을이다. 마을지명은 ‘소일’이라고 하는데 마을 생김이 소머리 같다고 해서 생긴 지명이다. 지금은 ‘내촌리’라는 마을명이다. 조선 말엽에 영의정 김좌근이 .. 이천관광 2015.02.23
김좌근 고택 김좌근은 1825년 순조가 김조순의 회갑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6품직에 제수했는데, 자기 실력이 아니라 아버지 빽으로 벼슬을 받은 것을 본인도 부끄럽게 여겼는지 순조 시대에는 이렇다할 벼슬살이를 하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늦게 급제했는데 이때가 헌종 4년인 1838년, 그의 나.. 이천관광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