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문화축제

행복이 넘실거리는 흥겨운 풍년잔치

아침햇쌀 2009. 4. 1. 18:01

 

「행복이 넘실거리는 흥겨운 풍년잔치」

이천쌀문화축제 10월22일부터 4일간개최

 

올해 제11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주제를 「행복이 넘실거리는 흥겨운 풍년잔치」로 정하고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설봉공원에서 개최하기로 준비에 들어 갔다. 

문화관광우수축제 2년차를 맞아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적 전통미를 유지하면서 현대적 감각에 맞는 디자인개발 등 오감을 접목한 이미지 연출 및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의 추진력, 민의 창의성, 자원봉사자간 연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문가와 농업인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 갔다.


축제의 기본방향은 농업인들이 풍년농사를 자축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관광객을 맞아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농업인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고 이천시의 상징인 쌀을 비롯한 각종 농특산물을 농업인들이 직접 판매하도록 하는 도농교류축제, 외국관광객들이 우리의 고유한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준비된다. 


도시민과 농업인이 서로 이해하고 도움으로 넘실거리는 행복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흥겨운 놀이를 즐기는 잔치마당으로 펼치기 위해 쌀로 빚은 떡, 한과, 밥, 죽을 비롯한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고 전통음식을 친환경 디자인과 접목해서 명품 로하스상품화를 기하기로 했으며 거북놀이를 중심으로 임금님진상행렬과 용싸움놀이 풍물놀이 등 놀이문화도 100% 체험형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명품화를 기하기로 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지난 2001년에 처음 시작 후 2003년에 예비축제로 문화관광축제에 발을 들여 놓은 이래 2005년부터는 유망축제로, 지난해부터는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대열에 우뚝 서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외국인 관광객 1만2천여 명이 다녀간 완벽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 쌀을 재배하는 국가와 관광공사를 통한 해외홍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가을의 축제! 일찍부터 계획하고 온가족이 참여하여 즐기는 시간을 가져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