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문화축제

이천쌀문화축제 무지개가래떡의 유래

아침햇쌀 2014. 10. 22. 19:14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제16회 이천쌀문화축제가 10월 22일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개막되었습니다. '풍년은 나누고 행복은 쌓이고'라는 주제로 오늘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공연이 진행됩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약 600m 길이 무지개가래떡 만들기, 또 이천쌀로 지은 최고의 밥 만들기 달인을 뽑는 이천쌀밥명인전과 거북놀이, 가마솥이천명이천원, 용줄다리기 등 이천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 졌습니다. 

 


이밖에도 농업인과 관광객, 전문놀이꾼들이 어울려 진행하는 풍년마당, 동화마당, 놀이마당, 햅쌀거리, 기원마당, 쌀문화마당, 쌀밥카페, 햅쌀장터, 주막거리 등 다양한 축제장이 마련되어 즐겁고 행복한 놀이마당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만드는 가래떡의 유래를 아시나요?  이천쌀문화축제의 가래떡은 600m를 만드는데 한사람이 30Cm씩 2,000명이 나누어 먹자는 의미라는 군요. 이천이기 때문에 2,000명이 먹도록 하였답니다. 그럴듯 하죠.

 

내일부터는 오전 11시에 쌀문화축제장 햅쌀장터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가래떡을 만든다고 하니 쫄깃쫄깃한 무지개가래떡 드시러 이천 설봉공원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