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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연규철 팀장, 농촌지도 ‘최우수’ |
농촌진흥청 주관 ‘2007년도 농촌지도대상전국 농촌지도분야 공무원 중 ‘으뜸’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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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규철<사진> 교육관광팀장이 최근 농촌진흥청 주관 ‘2007년도 농촌지도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연 팀장은 이천쌀문화축제, 자채방아마을 운영 등 농촌어메니티와 자원을 활용한 지역마케팅, 4-H회, 농촌지도자, 농업인교육훈련, 농업국제교류사업 등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밝혔다. 연 팀장은 4-H후원기금과 농촌지도자육성기금운용조례 등을 제정, 15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신기술사업을 지원해 왔고, 농업기술의 국제교류를 위해 농업인해외연수추진, 일본 고오카시와의 농업교류협약체결, 농업아카데미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이천쌀문화축제 등 농촌어메니티 개발을 통해 문화관광자원으로 특화시켰으며, 이로 인해 연간 50만명의 관광객과 11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오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또, 지난 2002년 자채방아마을을 선정 지도하면서 지금까지 3만5000명의 관광객과 7억원의 농외소득을 유발했고, 내년에는 생명농업대학 운영을 새로이 준비하는 등 농촌지도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2007년도 농촌지도대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 |